가수 김소연이 '미스트롯3' 출연진 중에서도 돋보이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소연은 28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에 출연했다.
김소연은 방송에 흥을 끌어올리는 다채로운 리액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넘치는 끼와 가창력으로 주목받은 만큼 본격적으로 선보일 다음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앞서 김소연은 MBC '트로트의 민족'에서 준우승을 거머쥐며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후 '미스트롯3'에 챔피언부로 등장한 김소연은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1라운드 1:1 서바이벌 배틀 빅매치 무대에서 김소연은 '해바라기꽃'을 열창했다. 탄탄한 실력은 물론 좌중을 압도하는 끼로 노련한 무대를 완성시킨 김소연은 '올하트'를 받으며 2라운드에 진출했다.
첫 방송 후 김소연의 올하트 무대는 순간 시청률 17.3%를 달성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클립 영상 조회수 또한 빠른 속도로 상승하며 50만 뷰에 임박해 김소연을 향한 대중의 관심을 증명했다. 이에 김소연이 선보일 앞으로의 무대 역시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김소연은 어린 시절 동요대회를 비롯, 호주한인대회 1등, MBC '트로트의 민족' 준우승까지 거머쥐며 탁월한 보컬 실력을 일찌감치 인정받았다. EP 앨범 '또또'와 디지털 싱글 '국가대표'로 전 연령대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김소연은 '미스트롯3'에서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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